제주시 노형동 '주상복합 건물' 화재 발생

전국 입력 2023-09-11 08:08:21 수정 2023-09-11 08:08:21 금용훈 기자 0개

제주시내 주상복합 건물…빠른 출동 '초기 진압'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시내 번화가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11일 자정께 화재가 발생했다.

제주시 노형동 소재의 한 주상복합 건물의 고층에서 해당 시각 화재가 발생했으나, 제주소방의 빠른 대처와 진압으로 큰 재산적 손실없이 마무리 됐다.

제주시내 번화가에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한 제주소방서 차량. [사진=금용훈 기자]

현장에 있던 화재 대피 시민에 따르면 화재는 17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며, 119의 빠른 진압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신고가 접수된 제주시내 주상복합 건물 전경. [사진=금용훈 기자]

화재현장 주변에 있던 또 다른 시민은 건물내 일부에 화재가 발생을 했으며, 화재 초기에 신고와 진압이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119 소방차량 모습. [사진=금용훈 기자]

화재현장의 건물과 건물 앞 도로를 기자의 육안으로 살펴봤으나, 크게 도드라진 외부의 화재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화재현장에 대한 신속한 대응 후, 밖으로 나오고 있는 119 소방대원들. [사진=금용훈 기자]

화재 진압 후 밖으로 나오는 119 소방대원들의 모습에서 작은 화재에도 큰 긴장감이 갖고 화재현장을 대하는 소방대원들의 태세가 보였다.

화재현장에 출동한 경찰 차량 [사진=금용훈 기자]

화재 진압을 마치고 나오는 119 소방대원들 뒤로 곧 경찰차량이 도착을 했으며, 화재현장에 대한 질의에 출동한 경찰관은 이제 막 화재현장에 도착해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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