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서 '국내 최고 동춘서커스' 22일 환상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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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9-14 09:32:51
수정 2023-09-14 09:32:51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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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특설무대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고의 서커스 공연단체인 동춘서커스를 초청, ‘초인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22일 오후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춘서커스는 1925년 창단되어 100여 년간 한결같이 국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배삼룡, 서영춘 등 수많은 희극스타를 탄생시킨 예술공연단체다.
이번 공연은 공중 곡예, 모자 저글링, 변검 변복, 농구공 묘기, 서커스 발레, 공중줄타기, 공중 로맨스 등 다양한 서커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폭소를 가미한 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초대형 아트서커스 공연이다.
특히 가을밤 야외공연으로 개최되어 환상적인 서커스와 수많은 LED조명 그리고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밤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가을을 맞아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버릴 수 있도록 신나고 즐거운 서커스 공연을 준비했으니 가족, 연인, 이웃이 함께 오셔서 공연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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