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여울 풍경 정원'
물·농경스팟·놀이·체험·힐링 네 개 주제로 정원 구성

[무안=김준원 기자] 전남 무안군은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인 ‘여울 풍경 정원’으로 조성해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파크는 몽탄남초등학교에 위치한 60~70년대 근현대 생활상을 실감나게 체험하고 관람할 수 있는 생활문화체험관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추억의 장소로 인기가 많은 무안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이다.
새단장을 통해 조성된 실외정원은 ‘물의정원’, ‘농경스팟정원’, ‘놀이·체험공간’, ‘힐링쉼터’ 네 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물의정원’은 얕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여울처럼 몽탄지역과 어울리는 거울연못 공간을 조성하고, ‘농경스팟정원’은 계절감이 있는 수크령, 억새, 홍가시나무 등 어렸을 적 농촌길을 연상시키는 정원을 조성하여 정겨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이·체험공간’은 회전놀이, 정글짐, 철봉, 모래놀이터 등 초등학교 놀이기구를 설치하여 체험활동 및 세대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마련했으며, ‘힐링쉼터’는 등나무와 목재스탠드로 그늘막을 조성하여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쉼터공간으로 조성했다.
김산 군수는 “새단장된 여울 풍경 정원은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요즘 흐름에 맞는 정원으로 조성했다”며 “추석 연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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