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목표치 초과 달성
전국
입력 2023-10-04 14:48:10
수정 2023-10-04 14:48:10
주남현 기자
0개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청년 구직 자립·북한 청년 지원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연말까지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목표치를 초과했다고 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된 광산구는 올해 지원 대상 200명(도전프로그램 75명, 도전+프로그램 125명)을 목표로 자신감 회복,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이 예정된 가운데, 9월 말 기준 268명(도전 130명, 도전+ 138명)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 이미 당초 목표를 68명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남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 직업훈련, 취‧창업과 연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청년에게는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참여수당과 더불어 참여 정도와 횟수 등에 따라 교통비 등 실비수당을 지원한다.
박병규 청장은 "지역 청년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일자리 걱정 없이 미래를 설계하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