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국제협력진흥원, "국제사회와 함께 영화로 만나요"
서전주 CGV서 '영화로 만나는 아세안' 3회 진행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KF아세안문화원과 함께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아세안 회원국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아세안'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아세안 지역 출신 감독이 만든 영화를 12일(목), 11월 6일(월), 12월 5일(화) 등 3회에 걸쳐 서전주 CGV에서 개최한다.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세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1회차인 12일에는 필리핀의 브릴란테 멘도자 감독이 연출한 '젠산 펀치'를 상영한다.
프로권투선수가 꿈인 장애인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희망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로, 일본에서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로 정식 선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한 주인공이 국제선수 자격을 위해 연고도 없는 필리핀까지 가게 되며 벌어지는 감동적인 내용이다.
11월 6일에는 베트남 최초의 SF 판타지 영화인 '마이카: 외계에서 온 소녀'를 상영하고 12월 5일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1975 킬링필드, 푸난'을 상영한다.
이밖에도 영화와 관련된 나라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각국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홈페이지, 구글 폼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대식 전북국제협력진흥원장은 "'영화로 만나는 아세안'을 통해 아세안 나라들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국제 사회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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