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경자청, ‘2023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 세미나’ 개최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기관, 전문가 등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동향, 기업브랜드육성 등 전문가 강연, 토론 진행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19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활소비재 소재 산업의 미래와 기업 성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기업, 기관,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소비재 산업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급진적인 변화, 치열한 시장경쟁, 내수부진 등 당면한 위기 극복과 기업 혁신성장 및 국내·외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과 해외시장 동향(안동대 최용준 교수) ▶기업브랜드 육성의 중요성(한국경영연구소 여성환 대표) ▶국내·외 경제동향(KB증권 이철형 부지점장) 순으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구·경북은 생활소비재 관련 산·학·연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으로 생활소비재 기업이 1500여 사업체가 집적돼 있다.
특히, 경산지구는 151천㎡(4만6,000평)의 패션테크 융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아이웨어 관련 업체를 집중적으로 유치해 지역 안광학산업 발전과 지역활성화가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 “생활소비재는 정부에서도 예산지원의 필요성을 느낄 만큼 더 이상 사양산업이 아니다. 한류 글로벌 확산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상승이 되는 지금 커다란 수출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선순환적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돕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의 선도국가 행렬에 앞서 나갈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 제2기 외국인 홍보대사 임명식 개최
- 2박원종 전남도의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 이어가
- 3릴슨PE, 현대위아 독립법인 PMI 본격 착수
- 4'광주 매력', 60초 영상으로 전한다
- 5광주시, 'G-페스타 광주' 봄시즌 활짝
- 6광주 남구, '백운광장 금·토 야시장'개장···'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 7나주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 8“교육시설도 입지 경쟁력 중요”…상권 중심 ‘맥캠퍼스’ 눈길
- 9함평군, 생태 교육 공간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박차
- 10한미약품, 멕시코 '실라네스'와 협력 강화…"글로벌 역량 확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