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美 뉴저지 비즈니스 리셉션 참가…현지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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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0월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국 뉴저지州 투자청이 공동 주관하는 비즈니스 리셉션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즈니스 리셉션에는 필 머피 미국 뉴저지 주시사, 웨슬리 매슈스 뉴저지 투자청장, 팀 설리번 경제개발청장, 엘렌 박 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미국 뉴저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거나 미국 동부 지역 사업 진출 및 확장이 기대되는 대표 중견기업의 경영자를 행사에 초청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 필 머피 주지사는 19일 비즈니스 리셉션에 앞서, 18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LG전자 류재철 사장, CJ그룹 손경식 회장, 한국경제인연합회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스템임플란트 신동성 전무이사는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미국법인 전 임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뉴저지와 필라델피아에 각각 본사와 생산시설이 위치한 미국법인의 최근 5년 간 평균 성장률이 26.9%이다. 사업장을 추가 마련해야 되는 필요성이 대두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미국법인은 본사(HQ) 외에 미국 동부, 중부, 서부에 각 영업법인을 두고 있으며 전국 83개 영업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06년, 한국 치과기업 중 가장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8년 펜실베니아 주정부 경제사회개발 장관을 한국 본사에 초청하여 주정부 차원의 지원을 논의하기도 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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