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소공30데이’ 진행…최대 30% 할인 제공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최대 30% 할인된 객실 요금을 예약할 수 있는 ‘소공30데이’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소공30데이는 ‘매월 30일, 단 30시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골자로 한 롯데호텔 서울의 정기 행사이다. 지난 3월 첫선을 보인 이후 석 달만에 판매객실 수가 2배로 뛰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모션이 시작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익일 오후 4시까지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투숙기간은 호텔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에 맞춰 종래의 2개월에서 3개월로 1개월 연장됐다. 객실 예약 후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룸온리(Room Only), 캐릭터룸, 라운지 특전의 3종 상품 중 택할 수 있으며 캐릭터룸 상품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 굿즈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소공30데이에서는 이달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34층에 문을 연 신규 라운지 ‘라심(La Cime)‘ 이용이 가능한 상품도 선보인다.

‘최정상(Cime)’을 뜻하는 프랑스어에서 따온 라심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내 프리미어급 이상 객실에 머무는 투숙객을 위해 특화된 고급 스카이 라운지다.

신규 라운지에서는 뷔페식 조식 서비스,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포함 9종의 와인과 6종의 위스키, 전문 믹솔로지스트의 시그니처 칵테일, 셰프의 즉석 요리 등을 시간대별로 경험할 수 있다. /hojinlee9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