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안성 MP허브터미널, '스마트물류센터 1등급' 인증
경제·산업
입력 2023-10-26 09:41:53
수정 2023-10-26 09:41:53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CJ대한통운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평가에서 안성 MP허브터미널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 군포 풀필먼트센터 등에 이어 9번째로, CJ대한통운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등급 스마트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국토부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첨단 물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0년 도입한 제도다. 물류 처리과정별 첨단·자동화 정도 등 기능 영역 평가와 물류시설의 구조적 성능 및 정보시스템 도입 수준 등 기반 영역 평가를 통해 1등급부터 5등급까지 부여한다.
축구장 2개 크기인 1만2000㎡(약 3600평) 규모의 안성 MP허브터미널은 소형 상품 전담분류 시스템 MP(Multi Point)를 도입한 허브터미널이다. 하루 200만 개의 소형 상품을 처리할 수 있도록 AI기반의 첨단 자동화 분류 시스템을 갖췄다.
최우석 CJ대한통운 O-NE본부장은 “안성 MP허브터미널은 터미널 전체가 AI·빅데이터 기반의 거대한 첨단 시설”이라며 “초격차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 물류 인프라를 확장해 급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확고한 성장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한전, 청렴윤리경영 성과·내부통제 운영 결과 점검
- 티웨이항공, 부산발 치앙마이·하노이·코타키나발루 스케줄 오픈
- 한성자동차, ‘크리스마스 드라이브 위드 한성’ 프로모션
- LIG넥스원, '하늘의 눈' AESA 레이다 반도체 국내 기술로 개발
- 용산 드래곤즈, 미리 크리스마스 시즌8 진행
- 빅워크, 365mc·초록우산과 ‘2025 핏땀런’ 성료…3000여 명 참가
- 이동호 브이엠코리아(VMKOREA) 대표, 700만불 수출의 탑·장관 표창 수상
- KFC, ‘기묘한 이야기 시즌5’ 콜라보레이션 팝업 스토어 운영
-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 할인 판매
- GS25, 우리은행과 손잡고 삼성월렛머니 전략가맹점 합류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전, 청렴윤리경영 성과·내부통제 운영 결과 점검
- 2남원시,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실무 중심 역량교육 진행
- 3장수군 한돈협회, 취약가정 학생 20세대 장학지원
- 4난닝구닷컴, 순창군에 여성의류 기부…2000만 원 상당 나눔
- 5순창군-대상, 지역 인재·산업·일자리 위한 협력 나선다
- 6남원시립국악단, 송년공연 '온고지신' 12~13일 무료 개최
- 7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69억 지급 시작
- 8수영구의회 이탈리아 연수는 사실 '반쪽짜리 연수'…국힘 의원들은 연수 대신 민생 택했다
- 9남원시, 2026년 지방소멸대응 'S등급'…3년간 총 360억 성과
- 10KT&G김천공장·김천시지사협,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