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내달 3~4일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 개최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 위한 축제의 장 마련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안녕한 부산, 내게 딱 맞는 사회서비스'를 주제로 '제1회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개막식, 전시부스 운영, 부대행사(사회서비스 포럼),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등 분야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시, 자치구․군, 중앙 및 지방(경남, 대전, 전북, 전남)사회서비스원 등 다양한 기관의 체험홍보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부산브랜드관도 별도로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자치구·군과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안녕한 부산, 부산형 통합돌봄 조성사업'의 우수사례 발표회 ▲사회서비스 혁신을 주제로 한 사회서비스 포럼을 운영한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는 스탬프 미션 완료 시 커피 쿠폰을 제공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1,004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위한 힐링존도 마련해 사회서비스종사자 힐링 프로그램도 6회 운영한다.
개막식은 11월 3일 오후 3시 벡스코 제2전시장 4D홀 상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는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사회서비스 관련 단체,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사회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료는 무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처음 열리는 부산사회서비스박람회는 정부 사회서비스 혁신과 고도화 정책 흐름에 따라 다양한 사회서비스 분야가 만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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