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렙,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자격시험’ 누적 응시생 12,000명 돌파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대표 임성수)이 자사의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누적 응시생이 12,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된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은 개발자의 코딩 역량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자격시험으로 SW초중급자 대상 코딩필수역량인증시험(PCCE)과 SW전문가 대상 코딩전문역량인증시험(PCCP)로 구분해 초급부터 고급까지 기업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코딩 역량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업체는 해당 시험이 출시 이후 만 1년 만에 LG CNS, 교보생명, 현대캐피탈, 쿠팡, 대한항공, 금융결제원 등 국내 200여 개 기업에서 도입해 개발자 역량 평가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개발자 채용과 재직자 교육 및 평가 등에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나 응시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대, 중앙대, 아주대, 부산대 등 40여개 대학에서도 기업들의 채용 변화에 맞춰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성주 그렙 대표는 “코딩역량인증시험은 수년간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전형에 맞춰 코딩 대회용 문제를 출제해온 프로그래머스의 데이터와 노하우가 집약된 자격증 시험”이라며 “이 시험을 통해 인사담당자가 개발자들의 역량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발 직군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들도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파악해 이를 정량적으로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 시험은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를 활용해 비대면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4년 정기 시험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래머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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