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전국
입력 2023-11-27 08:12:47
수정 2023-11-27 08:12:47
신홍관 기자
0개
진도대파·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지난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공모를 시작한 경진대회는 전문가 서류 심사(예선 1차), 온국민소통 온라인 국민투표, 발표 심사의 과정을 거쳐 우수한 사례를 선발했다.
예선 1차를 통과한 89건(지자체 61건, 공공기관 28건) 중 진도군은 ‘진도대파, 로코노미로 농촌과 기업간 상생의 길을 찾다’란 주제로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했다.
진도군의 이번 수상은 기초지자체가 국무총리상(은상)을 수상하는 이례적인 성과로 군의 다양한 농수특산품, 관광, 문화 등에 대한 사회의 관심 증가로 이어졌다.
또한 진도군과 맥도날드의 적극적인 협업 사례는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호평받았다.
군은 진도대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농가의 경제 활력을 키웠으며 맥도날드는 지역 농가 상생과 가치소비에 기여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협업을 더욱 확대해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군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8일 ‘2023년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교통안전 교육 실시
- 정연욱 의원, 추석 앞두고 수영구 거리에 이색 현수막 걸어 ‘눈길’
- 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 13~24일 전시
- 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영덕군 소식] 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 창업기업 투자상담회’ 성료
- 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이스 유치 총력
- 대구가톨릭대병원, 97세 고령 환자 대동맥 판막 수술 후 기적적 회복
- 수성아트피아, ‘아트살롱: 로저 발렌을 말하다’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교통안전 교육 실시
- 2정연욱 의원, 추석 앞두고 수영구 거리에 이색 현수막 걸어 ‘눈길’
- 3부산교육청,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 수상작 13~24일 전시
- 4영덕군, 전국 지자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최우수상
- 5영덕군, 2025년 영덕 송이장터 ‘10월 2일’ 개장
- 6대구 청소년, 팔공산에서 ‘도전과 협력’의 탐험활동 성료
- 7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 창업기업 투자상담회’ 성료
- 8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 인사관리 위한 AI 에이전트 제품군 확장
- 9중기중앙회-국민통합위원회 맞손…中企 성장 협력 체계 구축
- 10여수시, 베트남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마이스 유치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