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대상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서 열려…300여명 참가
주니어 채용 계획 있는 IT 기업 60여 곳 참여
취업 스킬 향상 돕는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청년취업사관학교(Seoul Software Academy, SeSAC)와 우수 디지털 인재의 성공적인 커리어 시작을 지원하는 ‘새싹(SeSAC)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돕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디지털 분야 교육 과정을 비롯해 우수 기업과 수료생을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원티드랩은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일자리 연계 파트너사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 소재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주니어 채용 계획이 있는 IT 기업 60여 곳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3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은 ▲소상공인 대상 광고 제작 서비스 ‘머스타드’ 운영사 ‘엑스플라이어’ ▲저작권 해결 음악 서비스 ‘셀바이뮤직’ 운영사 ‘뮤직플랫’ ▲문서 감식 솔루션 개발 스타트업 ‘로지체인’ ▲프롭테크 전문기업 ‘데브디’ ▲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기업 ‘팬토믹스’ ▲산업용 물류 벤처기업 ‘노리앤드’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설계 SW 및 3D 프린팅 의료기기 제작 기업 ‘시안솔루션’ 등이다.
수료생의 취업 스킬 향상을 위한 ‘커리어 코칭’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개발,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10여명이 멘토로 참여해 ▲진로 고민 상담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첨삭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정승일 원티드랩 커리어사업부문장은 “주니어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속적인 기업 탐색과 꾸준한 지원 활동이 필수적이다”며 “채용 니즈가 있는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역량 있는 구직자들과 현장 연결을 통해 매칭률을 높이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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