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패스트파이브와 HR 전문가 양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HR 직군 대상 기수제 교육 프로그램 ‘HR 부트캠프’ 지원이 핵심
주요 내용, 교육 지원·HR 유관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활동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와 ‘HR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 및 제휴 서비스로 입주사의 성장을 돕고 있는 패스트파이브와 HR 직군 대상 기수제 교육 프로그램 ‘HR 부트캠프’를 운영하며 HR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있는 원티드랩이 손을 잡은 것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 지원 ▲HR 유관 서비스 제공 ▲기타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이다.
HR 부트캠프는 HR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채용 ▲노무관리 ▲조직문화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과정을 제공한다. 연사로는 현업에서 손꼽히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커리큘럼은 관련 이론 학습 및 다양한 실무 케이스 스터디로 구성된다. 누적 수강생은 300여명에 이른다.
패스트파이브는 HR 부트캠프 수강생을 위한 교육 시설을 지원한다. HR 교육은 물론 유관 컨퍼런스 진행 시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 세미나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패스트파이브 입주사를 대상으로 HR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안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원티드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AI 매칭 채용 서비스 ‘원티드’를 비롯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HR 서비스를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 제공, 이들 기업의 효율적인 HR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역면접 제안 서비스 ‘매치업’ 20회 이용권 ▲효율적인 근태 및 인사관리를 돕는 HR 솔루션 ‘원티드스페이스’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HR 부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1등 공유오피스 기업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사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패스트파이브 입주사가 한층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 및 인재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HR 노하우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HR 담당자의 성장을 돕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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