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새마을회 '행복한 나주만들기' 결의 다짐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새마을회(회장 신성수)가 2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마을지도자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선진국민 정신을 함양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주만들기를 추진한다'는 결의를 다진다는 뜻을 담았다.
 

대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시의장, 나주신협 최길주 이상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박광신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대회는 새마을운동 내용을 성실하게 소개하고, 모범적으로 실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표창과 상장을 수여했다.
 

내용은 새마을훈장과 대통령 표창, 신정훈 국회의원과 윤병태 시장 표창 등 모두 19명의 지도자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
 

신성수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참모습을 홍보하고 실천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도자 님들의 솔손수범의 실천은 우리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시키는 한해가 됐고, 이는 내년 활동의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