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정시모집 경쟁률 4.98대 1
2024년도 학부 등록금 동결
[전주=박민홍 기자] 전북대학교가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59명 모집에 7,259명이 지원해 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685명을 선발하는 가군에는 모두 3,732명이 지원해 5.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774명을 모집하는 나군은 3,527명이 지원해 4.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군 일반학생 전형은 5.4대 1, 지역인재전형(2유형)은 9.4대 1, 농어촌학생전형은 7.6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은 5.5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일반학생 전형 4.77대 1, 기회균형선발 전형 9대 1, 농어촌학생 전형 5.6대 1, 지역인재전형(2유형) 3.55대 1, 만학도전형 2.5대 1, 예체능 2.96대 1 등이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가군 일반전형 치의예과로, 5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이다.
만학도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체육교육과의 경우 오는 15일 1단계 합격자가 발표되고, 예체능의 경우 18일 실기고사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30일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전북대학교는 지난 5일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학년도 학부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전북대의 등록금 동결은 2009년 이후 15년째다.
양오봉 총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5년째 등록금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교육 관련 정부 지원사업이나 발전기금 등을 다수 유치하고 잘 활용해 등록금 동결이 학생 교육이나 취업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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