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 전남도행정부지사, 보성 전통시장 방문

전국 입력 2024-01-14 16:54:57 수정 2024-01-14 16:54:57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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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한달여 앞, 민심·민생 살피기 '분주'

문금주 예비후보가 13일 보성 조성면 오일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집어 들고 가격을 묻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보성=신홍관 기자]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출마에 나선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3일 보성군 조성면 오일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찾았다.
 

문금주 예비후보가 13일 조성면 오일 전통시장에서 최근 시장 상황에 대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설(2월10일) 명절을 앞두고 물가 동향은 물론, 민심과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발걸음이다.

문 예비후보는 이날 조성면 전통시장에서 해산물 등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역경제 사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금주 예비후보가 13일 조성면 오일 전통시장에서 주민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3일, 8일 열리는 조성면 오일 전통시장은 득량만에서 막 잡아 올린 해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시골장이지만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지역 상인들이 그동안 코로나 여파를 잘 견뎌냈지만,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며 "명절 대목 특수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계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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