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복지의료공단, 폐유니폼으로 만든 응급 파우치 지역 아동에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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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30 17:58:48
수정 2024-01-30 17:58:4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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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니폼을 업사이클링해 300세트 전달
자원 재순환 및 ESG경영 실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보훈복지의료공단은 29일,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조수연)와 연계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응급처치 파우치 3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폐유니폼 업사이클링으로 자원 재순환 실천’이라는 의미가 담긴 공단의 ‘심폐소생 캠페인’을 통해 의료·복지 현장에서 발생한 폐유니폼을 재활용했다. 파우치에는 응급약품 12종을 담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564벌의 폐유니폼을 수거하여 탄소 배출량이 24.6톤 절감되는 효과가 있고, 제작 과정에서 장애인 작업장 협업을 통해 8명의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하유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후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임직원의 굳은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훈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국에3400여 병상 보훈병원 6곳(서울(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과1600여 정원 보훈요양원 8곳(수원·광주·김해·대구·대전·남양주·원주·전주), 보훈원 등을 운영하는 공공의료복지 전문기관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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