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스탁, ‘뉴지랭크’ 리뉴얼…투자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4-01-31 10:35:23
수정 2024-01-31 10:35:23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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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 '뉴지스탁'은 주력 서비스인 '뉴지랭크' 리뉴얼 버전을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뉴지랭크는 특허받은 기술을 이용해 주식 종목을 퀀트 분석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1년 출시됐다. 출시된 이래 10개 이상의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으며, 10만여 명의 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뉴지랭크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투자자 개인별 최적화된 데이터를 제공하며, 주식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포트폴리오 매니저' 기능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투자자의 주식 포트폴리오를 진단하고 최적화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국내 상장 종목에 대한 단기·중기·장기 투자 의견과 28개의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 테마별 업종별 주요 종목 분석 정보 등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문호준 대표는 "뉴지랭크는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선별 제공하기 위해 10년간의 노하우를 집약시켰다"며 "시장에서 데이터 기반의 합리적인 투자 문화가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ti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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