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희수 SPC 부사장, 노숙인 급식소 방문해 ‘배식 봉사’
경제·산업
입력 2024-02-06 07:00:00
수정 2024-02-06 07:00:00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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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허희수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의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이날 각 계열사들도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에 설 명절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SPC삼립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 경기도 시흥, 충남 서천, 대구에 위치한 14개 복지기관에 삼립 설 선물 세트와 빵 등 6,000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비알코리아는 같은 날 충청북도 음성 소재 아동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설 제품을 선물하고 시설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파리크라상은 지난달 31일, 19년간 참가해 온 ‘성남시 설맞이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에서 10㎏ 쌀 140포를 후원했습니다.
SPC그룹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상생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2003년부터 인근 복지관을 통해 명절 후원을 진행했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후원한 성금과 제품은 약 14억 원 규모라고 전했습니다./rann@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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