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수단에 '대구로페이' 추가된다
경제·산업
입력 2024-02-05 17:41:06
수정 2024-02-05 17:41:06
김서현 기자
0개
네이버페이에 대구 지역상품권 연동하면
QR 결제처와 삼성페이 결제처 동시 이용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네이버페이가 이번 달부터 현장 결제 수단에 대구 지역 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추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제 대구로페이를 네이버페이 현장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대구 지역 내 네이버페이 QR(큐알) 결제처와 삼성페이 결제처에서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에 연동하거나 대구은행의 생활 결제 플랫폼 '아임샵'(iM샵)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던 대구로페이를, 네이버페이까지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 삼성페이로 대구로페이 결제를 할 땐 대부분의 카드 현장 결제처에서는 이용할 수 있었으나, QR 결제를 할 땐 대구로페이 결제처를 별도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제는 네이버페이 QR결제-QR 상단의 물음표 클릭-네이버페이 매장 안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결제처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페이 이용이 제한되는 아이폰 사용자들도 대구로페이 결제가 원활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네이버페이는 설명했다.
네이버페이에 대구로페이를 연동하려면 대구은행 아임샵 앱에서 카드번호나 CVC 정보를 확인한 뒤, 네이버페이 앱이나 네이버 앱의 QR 결제 혹은 삼성페이 탭에서 등록하면 된다.
또, 네이버페이에 대구로페이를 연동 결제하면 대구로페이 충전 시 7% 할인에 더해 네이버페이의 포인트 무작위 뽑기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대구로페이 충전이나 한도 확인은 기존과 같이 아임샵 앱에서 할 수 있다. /bodo_celeb@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AI CEO 김현우입니다”…SBA, AI 아바타로 소통 강화
- 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K푸드 성장에도 내수 발목”…CJ제일제당, 1분기 실적 ‘뚝’
- 한진칼, 경영권 분쟁 가능성 재점화…역대 최고 주가
- SK, 리밸런싱 ‘속도’…“AI·반도체 중심 재편”
- 재상폐에 펄쩍 뛴 ‘위메이드’…속내는 책임 회피?
- ‘초슬림폰’ 경쟁 본격화…삼성, 갤S25엣지 승부수
- 토허제 재지정 두달…‘과천·성남’ 신고가 속출
- ‘새벽배송 시장 개척’ 컬리, 창립 10년만 ‘첫 흑자’
- 코스맥스, 1분기 영업익 513억원…전년比 13%↑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AI CEO 김현우입니다”…SBA, AI 아바타로 소통 강화
- 2전남 한국수산업 경영인, 이재명 후보 정책 지지 선언
- 3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 4목포시, 평생학습 플랫폼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개강
- 5완도군,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회의 마무리
- 6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 불법 야영행위 금지 조치 결실
- 7아크테라, 법무법인 린과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MOU 체결
- 8진도군, 올해 물김 위판액 2490억 원 달성…역대 최대
- 9장흥군,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 10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오존" 대비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