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내 MBTI에 맞는 샐러드는?...피그인더가든 ‘MBTI 샐러드’ 4종 출시
성격유형검사 MBTI를 제품 마케팅에 활용
각 유형별로 어울리는 맛 구성한 제품 선보여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MBTI(마이어스-브릭스 성격 유형 지표) 마케팅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은 MZ세대들의 문화코드로 인기를 끄는 성격유형검사 MBTI를 제품 마케팅에 활용해 각 유형별로 어울리는 맛을 구성했다.
판단 기능의 T(사고형)와 F(감정형), 생활 양식의 J(판단형)와 P(인식형)의 특징을 다양한 토핑과 드레싱으로 표현했다.
치킨텐더와 고구마, 아몬드 토핑에 랜치 드레싱으로 풍미를 살린 ‘음그렇군 T 치킨텐더 샐러드’, 당근라페 샐러드에 리코타치즈와 통옥수수를 넣고 요거트 드레싱을 더한 ‘감성폭발 F 당근라페 샐러드’, 허브치킨, 감자샐러드, 올리브 토핑에 당 함량 0%인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은 ‘완벽준비 J 밸런스 샐러드’, 오븐으로 구운 닭다리살과 고소한 누룽지, 크랜베리를 더한 토핑에 콜라겐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한 ‘즉흥매력 P 누룽지치킨 샐러드’ 등 총 4종이다.
제품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되며 권장소비자가격 4,900원이다.
SPC삼립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브랜딩 활동을 통해 피그인더가든 만의 다채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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