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 수용자들 위한 설 맞이 떡 기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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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08 21:31:41
수정 2024-02-08 21:31:4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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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수용자 심적 안정 위해 떡 1,400인분 나눔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경북북부제1교도소가 설 명절 맞이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증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수용자들을 위로하고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북부제1교도소는 지난 5일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정문교, 부회장 최성윤, 사무국장 송희권 등 11명)로부터 떡 1400인분을 기증받아 전 수용자에게 지급했다.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는 그간 명절뿐 아니라 주기적으로 수용자들에게 필요한 물품들을 기부해오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왔다.
정문교 경북북부제1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수용자들이 교정·교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우리의 이웃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설 연휴 기간 수용자들이 느낄 큰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마음으로 떡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교정협의회의 정성 어린 기증이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와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교정행정의 표본을 국민에게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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