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자립준비청년 의료지원 후원금 3,200만원 전달

증권·금융 입력 2024-02-20 04:36:17 수정 2024-02-20 04:36:17 김도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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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9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자립준비청년 의료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전북대학교병원 유희철 병원장,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임규형 전북대병원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은행과 병원 등이 협업하는 사회공헌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도내 보호시설 퇴소 5년 미만의 집중 관리 대상인 자립준비청년 160명에게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후원금이 도내 자립준비청년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실질적인 사회적 지원 관계망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써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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