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임원항 등 14개 국가어항 변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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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11 11:13:59
수정 2024-03-11 11:13:5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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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임원항에서 고성 대진항까지 국가어항 정밀조사 실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항해 지원을 위해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강원도 소재 총 14개 국가어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가어항은 국가가 직접 개발하는 어항으로 전국 연안, 도서(115개소)에 고루 분포돼 있으며 기상 악화 시 어선 대피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어항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선박에 부착한 위성측위기(GNSS)*를 이용하여 국가어항의 항만시설, 항해 장애물 존재 여부, 해상부유물(선박 접안시설 등), 주요 건물 명칭 등의 변경 사항을 조사 후 항해용 간행물(해도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조사 중 항해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에는 선박 항해 종사자가 최신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간행되는 인터넷 항행통보로 신속하게 알려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병선 소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동해안 항만의 안전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항해하는 선박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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