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4-03-21 11:25:33
수정 2024-03-21 11:25:33
김정옥 기자
0개
40·50대 정규직 채용기업에 1인당 월 76만원 지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경제 핵심 연령층인 40·50대에 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하는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40·50대 신규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후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채용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센티브는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 연구개발비, 홍보비 등 경상 운영비와 간접노무비로 구분된다.
채용인원 1인당 월 76만원씩 최대 456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당 최대 5인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부산에 있는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의 중소·중견 기업 중 부산시 인증기업, 시 전략산업 해당업종 기업, 제조업과 산업단지 중소기업 등이다.
신청은 21일부터 오는 4월 5일 오후 6시까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에 부산 중소·중견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40·50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산시, AI기반 교육 미래세대 이끈다
- 용인특례시 '2025 용인반도체 컨퍼런스 개최'
- 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 2차 전체회의 가져'
- 장흥군 공직자,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앞장선다
- 보성군, 추석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진행
- '스마트 축산 기술 도입'… 완도군, 한우·흑염소 생산성 향상 앞장
- '고향 향수 달랜다'…목포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릴레이 동참
- 진도군, 신규 공무원 대상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현장학습
- 순창군, 추석 맞이 예취기 무상 점검·수리 서비스 제공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산시, AI기반 교육 미래세대 이끈다
- 2용인특례시 '2025 용인반도체 컨퍼런스 개최'
- 3수원시 '국정과제 대응 TF.. 2차 전체회의 가져'
- 4로맨스판타지 웹툰 '꽃이 삼킨 짐승', 팝업스토어 개막
- 5서울대·연세대·고려대, ‘SKY Innovation IR Day 2025’ 개최
- 6한국후지필름, ‘마음 한 장 사진편지’ 캠페인 전개
- 7메모리올, 추석 합동차례 행사 ‘함께할 차례’ 개최
- 8장흥군 공직자,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앞장선다
- 9한화에어로, 노르웨이에 K9 자주포 24문 추가 수출
- 10보성군, 추석 앞두고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