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호 수성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연다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대구 수성구을 지역구 민주야권 단일후보인 오준호 후보(새진보연합 대표)의 선거캠프 개소식이 개최된다.

오준호 선거캠프는 3월 23일 오후 3시, 대구 수성구 지범로 41 대도빌딩 1층에 위치한 오준호캠프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의 오프닝 공연으로 오준호 후보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오준호 후보의 인사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소식의 내빈으로는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총선 출마자 전원, 이정현 남구 구의원, 정대현·정경은 수성구 구의원, 청년기초의원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김용락 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자 2022년 6월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 위원장, 박신호 대구416연대 대표, 새진보연합 청년 당원 지지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오준호 후보와 같은 고등학교인 대륜고등학교 동문들도 방문해 환담을 건넨다.

개소식 축사는 더불어민주연합 용혜인 의원,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 이정현 남구 구의원, 김용락 전 대구시당 위원장, 진보당 황순규 대구시당 위원장, 박신호 대구416연대 대표 등이 맡는다.

오준호 후보는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들의 마음 잊지 않고 총선 승리를 위해 달리겠다”며 “대구가 키운 사람인 오준호가 수성을 키우는 담대한 혁신 비전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