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동아시아식생활학회와 저탄소 식생활 방안 논의

전국 입력 2024-03-25 14:46:12 수정 2024-03-25 14:46:12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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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식생활학회 간담회 기념사진 촬영 장면. 김춘진 사장(오른쪽 2번째),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윤기선 회장(오른쪽 3번째). [사진=aT]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최근 동아시아식생활학회 윤기선 회장을 만나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사장은 이 자리에서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은 인간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다. 탄소감축을 위해 우리 모두의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기선 회장은 “가치 있는 소비를 위한 ESG 식생활이 활성화되도록 학회 차원에서 전문인력 양성 및 소비자 교육 등을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991년에 창립된 동아시아식생활학회는 동아시아지역 식생활 분야에 관한 학술연구와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 식생활문화 발전과 가치 향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사장은 25일에는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광주지방국세청 양동구 청장을 만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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