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2호 개막

금융·증권 입력 2024-11-26 15:58:23 수정 2024-11-26 15:58:23 이연아 기자 0개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2호를 완공하고 개막식을 가졌다.

IBK예술로는 문화예술을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기업 규모,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반월국가산업단지 내 최대 피혁 제조업체인 해성아이다를 IBK예술로 2호 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부조기법으로 평면상에 형상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하명은 작가가 참여했다. 하명은 작가는 공장 외벽과 내부 공간에 경쾌한 붓의 움직임으로 화려한 색채를 표현한 작품 BRUSH WAVE를 선보였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성태 은행장은 “IBK예술로 프로젝트가 지역주민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기업시민으로 사회적 소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IBK예술로 프로젝트 외에도 예술인재 발굴·육성, 다문화 사회 통합 지원 등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소외지역·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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