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취임 일성 "미래산업·글로벌 기업 유치 앞장"
"미래세대 위한 책임과 의무 다할 것"
[광주=신홍관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 사회와 나누며, 미래 세대를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은 28일 광주상의 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일성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은 강기정 광주시장,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윤병태 나주시장,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 회원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상원 회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공항 이전 부지에 미래산업과 글로벌 기업 유치에 적극 앞장서고 양대 노총과 협력해 산업평화 대상을 신설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취임식에서 임직원과 각급 관계기관장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아울러 "광주상의를 지역경제 핵심 정책기구로 격상시키고, 지역내 기업들을 상의에 더욱 참여시켜 경제 활성화의 선두에서 기관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RE100(신재생에너지) 추진 회원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상원 제25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날 취임식과 함께 3년 임기에 들어갔다.
나주 영산고 이사장인 한 회장은 가드레일 제조기업인 다스코를 경영하고 있고, 2003년 광주상의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20년 이상 광주상의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광주상의 23, 24대 회장으로 이날 이임한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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