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美 인디애나에 5.2兆 투자 ‘HBM 공장’ 건설
SK하이닉스, HBM 공장에 5조2,000억원 투자
美 정부서 반도체 보조금 약 2.1조 수혜 기대
“맞춤형 메모리 제품 공급…글로벌 수요 대응”

[앵커]
SK하이닉스가 5조2,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생산 기지를 짓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인 HBM의 생산 공장을 해외에 짓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2028년 하반기 양산을 목표로, 전세계 AI 반도체 공급을 주도한다는 포부입니다. 윤혜림 기잡니다.
[기자]
SK하이닉스가 이곳에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퍼듀대학교 등 현지 연구기관과 반도체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에 AI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짓는 건 반도체 업계 최초입니다.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SK하이닉스는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에 첨단 후공정 분야 투자를 결정하고 최적의 부지를 물색해 왔습니다.
이번 공장부지는 주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에 지역 내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제조 인프라가 풍부하기 때문.
반도체 등 첨단 공학 연구로 유명한 퍼듀대가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에 38억7,000만 달러. 우리돈 약 5조2,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싱크] SK하이닉스 관계자
“인디애나 공장에서는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할 예정입니다. 또, 인디애나에 건설하는 생산기지와 R&D 시설을 바탕으로 현지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주 정부와 연방정부로부터 반도체 생산 보조금 등 약 16억 달러(약 2조1,000억원)를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맞춤형(Customized) 메모리 제품을 공급해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경제TV 윤혜림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편집 김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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