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황금연휴 맞아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09-30 11:37:18
수정 2025-09-30 11:37:18
강지영 기자
0개
"명절·정책 모멘텀에 하반기 실적 개선 뚜렷"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나라셀라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선물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연휴가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나라셀라는 이미 대규모 수요에 대비해 사전 물량 확보를 마쳤다.
통상 유통∙소비재 산업은 명절과 같은 특수 시즌이 대거 포진한 3분기부터 실적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주류 시장도 예외가 아니다. 나라셀라는 ‘명절 특수’를 잡기 위해 매해 명절 및 연말 시즌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0종 넘는 ‘역대급’ 추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국내 누적 판매량 1700만병을 돌파한 ‘국민 천사 와인’ 몬테스(Montes) 시리즈를 비롯해 미국의 대표 프리미엄 와인 덕혼(Duckhorn), 케이머스(Caymus) 등 세계 각국의 인기 와인을 엄선해 구성했다. 또한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취향을 반영한 상품군을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뿐만 아니라, 나라셀라는 최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및 정부의 2차 소비쿠폰 지급 정책 기조에 발맞춰 주요 유통 채널 공급 물량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고객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뿐만 아니라 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명절·연말 선물 수요는 경기 상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소비 특성을 갖고 있다”며 “특히 명절·연말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9~12월 누적 평균 매출은 당해 1~8월 전체 누적 평균 매출보다 약 10% 이상 증가하는 모습을 매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추석은 프리미엄 세트 구성 확대와 정부 정책 모멘텀까지 더해져 평년보다 높은 판매 호조가 예상된다”며 “정부 정책 효과와 계절적 수요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가속화하고, 올해 연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토스증권, AI 기반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 출시
- 세나테크놀로지, '2025 로보월드' 참가…로봇 사업 본격화
- 한투증권, 3분기 영업이 8353억원…전년 동기 比 118% 증가
-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부진…목표가↓-한투
- 이니텍, 구주 매각 난항 장기화…'미완의 M&A'로 남을까
- 농협손보, 'NH올원더풀 백년동행 간병보험' 출시
- 하나카드, 지드래곤 협업 한정판 카드 3종 출시
- 업비트, 19일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 'D-CON 2025' 개최
- 삼성카드, 시니어 고객 소비자보호 제도 강화
- KB국민카드, KB Pay 수능 수험생 응원 이벤트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양유업, 수능 앞둔 대리점∙임직원 자녀 90명에 응원 선물 전달
- 2LG에너지솔루션-美 사우스8, 항공우주용 배터리 개발…NASA 프로젝트 참여
- 3토스증권, AI 기반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 출시
- 4카카오,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 웹 버전 출시
- 5삼립, 푸드 솔루션 '얌' 홈페이지 개편…"가독·편의성 높여"
- 6KT, MS '맞손'… 국내 특화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 7정용진 회장, '신세계-알리바바' JV 첫 이사회 의장 맡는다
- 8롯데백화점, F/W 시즌 맞아 ‘겨울 정기 세일’ 진행
- 9포스코홀딩스,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1.1조원 투자
- 10세나테크놀로지, '2025 로보월드' 참가…로봇 사업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