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실N치즈축제서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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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9-30 11:34:45
수정 2025-09-30 11:34:4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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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상담·포토존·기념품 제공…반려 문화 확산 앞장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 입양 상담을 진행하며, 입양자에게는 배변 패드·이동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또 입양 기념 촬영을 통해 새로운 가족과의 첫 만남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홍보관 부스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들에게는 기념 키링과 홍보 엽서가 제공된다. 또한 임실군의 반려동물 인프라와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업을 소개하는 백드롭과 배너를 설치하고, 오수반려누리·반려동물 캠핑장·펫 추모공원 등 관련 정보를 담은 리플릿도 비치해 다양한 콘텐츠를 알릴 예정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유기 동물 입양과 반려 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양 활성화와 반려 산업 홍보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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