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사장 "민생경제 안정·활력 제고 앞장"
증권·금융
입력 2024-04-04 17:38:58
수정 2024-04-04 17:38:58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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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캠코는 3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제62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가계부채 증가와 부동산 PF 부실 등으로 인해 한 치 앞의 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정부가 활력 있는 민생경제를 목표로 삼은 만큼 캠코도 채무자 재기 및 기업 경영정상화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국공유 재산의 활용도를 높여 민생경제 안정과 활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 사장은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 협력업체 동반성장 등 ESG 경영을 지속 발전시키고 모든 사업부문에서 더욱 엄격한 준법정신과 차별화된 윤리의식을 통해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것 또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중대한 사명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한 캠코가 되어야 한다"며 "구성원이 행복한 조직, 전문성을 갖춘 직원, 첨단기술을 접목한 업무 시스템 등 기본기를 통해 내실 있는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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