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원' 모집
20명 선발…주요 사업·제도 의견 제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가 시민경영 참여와 양방향 소통 체계 구축을 위한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원'을 모집한다.
8일 부산도시공사에 따르면 시민참여혁신단은 지난 2020년에 발족해 ▲주요 사업과 제도에 대한 의견 제시 ▲각종 정책 과제 발굴 ▲모니터링 ▲평가 참여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해왔다.
올해 모집하는 5기 시민참여혁신단은 다음달부터 오늘 12월까지 8개월여 동안 운영된다. 활동 기간에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되고, 활동 후에는 활동증명서와 우수단원에 대한 별도 포상이 이뤄진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5기 단원에게는 지난 기수의 제안사항을 반영해 공사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현장견학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지원이 이뤄져 보다 체계적인 활동 기반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공사 경영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굴된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추진을 위한 공사의 노력에 부산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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