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4년 연속 S등급'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최고등급인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결과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그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796개 중 1.9% 수준인 15개 기관에 불과했다. 공사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정보 주체의 이해도와 가독성 제고 노력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김춘진 사장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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