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한국마사회 불법사행행위 근절에 앞장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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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4-18 16:59:31
수정 2024-04-18 16:59: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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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 협약 체결
[정선=강원순 기자]강원랜드는 18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과천) 본관 중회의실에서 한국마사회와 ‘불법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법사행행위로 인한 도박중독 등 국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전한 사행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과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협력, 각 기관이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관련 상호 정보 교류,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합동 홍보활동 등 불법사행행위 근절에 상호 협력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불법사행행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합법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기로 했다.
이광훈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최근 나날이 지능화 되고 다양화 되며 확산되고 있는 불법사행행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여러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원랜드는 불법사행행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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