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엠, ‘장애인의 날’ 기념 점자 화장품 패키지 기부

㈜제이알팜(대표 정원제)의 스킨케어 브랜드 리브엠(Reve:am)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백남식)을 찾아 화장품 포장 상자는 물론 용기에도 점자 라벨이 적용된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패드’와 ‘워터핏 8중 수분착붙 크림’ 수분라인 화장품 2종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리브엠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가 손쉽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브랜드 가치관에 따라 모든 제품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 

정원제 대표는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모든 소비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연령, 피부 유형 등 개개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손쉽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소비자가 동등하게 제품 정보를 얻고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고민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