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객서비스 혁신 앞장설‘CV 크리에이터’발대식 개최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경쟁력 강화 이뤄나갈 것”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가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다이아몬드룸에서 고객중심지향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2기 CV 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
‘CV 크리에이터(Customer Value Creator)’는 서비스 혁신을 도모하는 현장 리더로, 강원랜드는 내부 공모를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가 높고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고객접점 직원 34명을 2기 CV 크리에이터로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직원들은 향후 2년간 고객서비스경영 실현을 위해 사내 서비스 핵심목표 전파 교육을 실시하고, 고객설문조사·고객의 소리(VOC) 등 고객서비스 관련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 방향 수립 및 개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기 CV크리에이터 직원들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교육 시강 및 피드백을 통해 사내 전파 교육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25일 본격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참석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며 선발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고객 서비스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앞으로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강원랜드 보안관리팀 조승환 차장은 “전사 서비스 역량 결집의 매개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업부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 내재화 교육 등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3월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하고 최 직무대행을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하며 고객서비스 개선 의지를 표명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영민 고흥군수 "농업재해 인정, 품질 저하 벼 전량 정부수매 건의"
- 25·18 유적 사진 담던 시민군 김향득 사진작가 별세
- 3차규근 의원 “한국은행 소유한 미술작품 친일 논란 작가 5명 확인, 총 3억 1천만원”
- 4김승수 의원 “30년 이상 노후주택 전국 557만호...안전평가 강화 등 대책 필요”
- 5차규근 의원 “수은 EDCF 청년지역전문가 합격자 증가에 반해, 실제 입행자는 줄어”
- 6차규근 의원 “국내은행 금융배출량 목표 대비 10.2백만톤(+6.7%) 초과 예상”
- 7김위상 의원 “2년 새 갑절 뛴 수입 멸종위기종, 보존 의무 환경부조차 몰라”
- 8김승수 의원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해킹 시도 약 3만 6천 건…국가 정보 위기 상황, 각별한 보안대책 마련 필요”
- 9김위상 의원 “임금체불 피해 커지는데...사법처리는 4건 중 1건뿐”
- 10차규근 의원 “기재부, NXC 물납주식서 128억 원 배당금 받았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