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證, 디지털 역량 강화…"AI 증권人 도약"
증권·금융
입력 2024-05-09 08:56:07
수정 2024-05-09 08:56:0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전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임직원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생성형 AI 툴과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대비해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형 AI교육을 진행했다. 기술, 데이터, 파트너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통합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역량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송인규 교수를 초청해 한 달 동안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됐다. 생성형 AI 교육은 생성형 AI 익히기, GPTs의 API 활용 챗봇으로 업무 자동화, 주식분석(CAPM), 캔바 등을 활용한 썸네일 만들기 등 실무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만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교육을 통한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2020년 전 직원 대상으로 파이썬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한 온라인 코딩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는 생성형 AI 교육 2차로 두물머리 한태경 최고데이터책임자가 ‘챗GPT4와 챗GPTs를 비교하다’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핏펫몰 오픈 6주년 기념 대규모 고객 감사 프로모션
- 한화손보, 영유아 응급상황 위험보장 배타적사용권 5종 획득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센골드 인수…이달 중 '비단' 정식 서비스
- 하나생명, 하나더넥스트 라이프케어 출범…요양 사업 본격화
- 저축銀, 연체율 압박 속 예보료 할증까지 '이중고’
- KB금융, 공동 AI 시스템 구축…리딩금융 굳힌다
- NH농협카드, 전통시장 15% 적립 '쿵야싱싱체크카드' 출시
- 농협, 중동시장 K-한우 수출 본격화
- IBK기업은행, 1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 코윈테크, R&D센터 이전…“로보틱스 사업 확대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