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출입 기업고객 대상 NH외국환아카데미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4-05-10 09:55:10
수정 2024-05-10 09:55:10
이연아 기자
0개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명 초청해 전문가 강의 등 제공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NH농협은행이 어제(9일)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등 130여명을 초청해 2024 NH외국환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NH농협은행의 NH외국환아카데미는 주요 수출입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가 강연자로 나와‘글로벌 환율 전망’과 ‘AI기반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주제로 강연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NH외국환아카데미에 참석한 기업고객들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해 환율 변동이 커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의 적절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AI시대로 진입하는 시기에 새로운 경영 전략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최영식 부행장은 “이번 NH외국환아카데미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를 겪는 수출입 기업고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