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맞손’…5,000억 투자 계획
경제·산업
입력 2024-05-13 14:20:28
수정 2024-05-13 14:20:28
김서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일 해진공과 ‘글로벌 물류 공급망 경쟁력 제고 및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 소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물류 인프라, 친환경 선박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 및 사업기회 발굴 ▲프로젝트 사업성 검토, 경쟁력 있는 금융구조 모색 및 투자 지원 ▲국내 수출입 기업 물류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등 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베트남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설 △헝가리를 비롯한 동유럽지역 물류 거점 구축 △암모니아 추진선 도입을 통한 친환경 해상운송 사업 △특수 컨테이너 투자 등에 향후 약 5,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글로벌 물류 인프라 운영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물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bodo_celeb@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호텔마리나베이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신진작가 1기’ 성과전 개최
- KT&G, ‘웹어워드 코리아 2025’ 대기업 종합분야 최우수상 수상
- 한화시스템 ‘함정의 두뇌’, 필리핀에 5번째 수출…호위함에 전투체계 공급
- 바디프랜드 “2025년 가장 사랑받은 헬스케어로봇은 팔콘S”
- 한성자동차 성동 서비스센터, 성수와 통합…국내 최대 규모
- “영업 최고속도 320㎞/h”…차세대 SRT 초도 편성 첫 출고
- 영풍, MBK에 고려아연 주식 헐값에 넘기나…'콜옵션 논란' 뭐길래
- 한국마사회, 신년 맞이 ‘말마 프렌즈’ 팝업 오픈
- 셀트리온 올해 매출 4조·영업익 1조 넘는다…역대 최대
- KGM, 정통 픽업 ‘무쏘’ 공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인천시 검단신도시 I-MOD 버스 운영 2026년 6월까지 연장
- 2의정부시, 지역화폐 가맹점 연매출 12억 기준 유지
- 3하남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통
- 4남양주시, 막혀 있던 전통사찰 건축물 양성화 길 열어
- 5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개발계획 승인
- 6이정후, 크리스마스 앞두고 광주 신애원 성금 기부
- 7국제파크골프지도자협회 츨범…창립총회·송년의 밤 행사 개최
- 8호텔마리나베이서울, ‘아티스트 레지던시 신진작가 1기’ 성과전 개최
- 9임상 30년 데이터 담다…하이키한의원, 성장 상담 AI 챗봇 운영
- 10구리시, 토평2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