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잭타코리아, 자원봉사단 ‘품’ 공식 출범

멕시코에 본사를 둔 글로벌 직접판매 건강식품 기업 엔잭타코리아(Enzacta Korea)가 사업자 회원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엔잭타 봉사단 ‘품’을 지난 16일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본사 임직원과 사업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엔잭타 봉사단 ‘품’의 발족식은 같은 날 개최된 잭타맨 세미나의 메인 행사로 기획돼 고도영 엔잭타코리아 지사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단 ‘품’의 향후 활동 계획과 엔잭타코리아가 펼쳐온 나눔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엔잭타코리아는 이번 사내 봉사단 출범을 기점으로 본사 차원 또는 사업자 그룹 단위로 수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품’의 주체로 체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엔잭타코리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응급상황에서 위급환자의 인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시민안전교육협회의 전문 구호 교육, 국제 NGO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 급식 봉사, 2021년부터 시작한 기부 나눔 프로젝트 ‘엔잭타 새싹동행’, 사단법인 ‘여울돌’을 통한 희귀질환 아동 후원, 세계적인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가 함께 이끄는 비영리 공익법인 ‘생명다양성재단’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고도영 엔잭타코리아 지사장은 “엔잭타는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업의 소명으로 삼고 있다”며 “기업의 수익이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늘 관심을 기울이고 후원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엔잭타코리아는 기업의 글로벌 미션인 ‘라이프 리빌트(life. rebuilt.)’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2024년 코리아 슬로건을 ‘세상에서 가장 착한 회사, The 엔잭타’로 채택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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