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도시농업 상자텃밭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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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5-21 10:42:37
수정 2024-05-21 10:42:3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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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정희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5월 21일부터 상자텃밭 450세트 분양 ‧ 접수한다.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으로, 관내 복지시설, 어린이집, 교육기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상 지원한다.
이번 분양하는 상자텃밭은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되어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북구청은 상자텃밭 450여개를 상토 및 모종과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난해 상자텃밭조성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올해는 보급량을 대폭 늘렸다”며, “도시농업은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치유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접수기간은 5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11일간이며,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접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하면 된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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