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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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5-28 16:07:31
수정 2024-05-28 16:07:31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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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골목상권 활성화을 위한 새로운 지원 방안을 내놨다.
문화공연과 할인행사, 특화상품 개발, 안내지도 등 공동마케팅, 공용간판 설치, 경관 개선 등 시설 환경개선, 골목상권 조직강화(선진지 견학) 등과 같은 분야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 5,000만원을 세워, 10개 상인회 별로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골목상권공동체’는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조직화한 경제공동체인 상인회를 말한다.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적합도와 공동체 기대효과, 지원 필요성 등 3개 분야이며, 지원 조건은 30개소 이상 회원이 모여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비록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이번 신규사업을 통해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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