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혁신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주제 ’혁신‘·’ESG‘ 중 선택
내달 24일까지 소진공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접수

[서울경제TV=황혜윤 인턴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내달 24일까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4 국민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시각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주제는 ‘혁신(공공서비스 혁신·디지털 기술 혁신·경영효율화 혁신)’과 ‘ESG(환경책임·사회적 책임·지배구조)’ 크게 두 가지로, 택일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소상공인 지원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나 이메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을 통해 내달 24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공모 아이디어는 내용의 혁신성, 적정성, 효과성, 구체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의 기준으로 심사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 1건(100만 원), 금상 1건(50만 원), 은상 2건(각 30만 원), 동상 2건(각 20만 원) 등 총 6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들에게는 이사장 상장과 부상으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250만 원 규모)을 증정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모전 참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정책에 반영하고자 한다”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mohye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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