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일본 시바우라공업대학·소조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 개최

전국 입력 2024-06-02 14:01:44 수정 2024-06-02 14:01:44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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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40여명 참가…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방법 모색

울산대 산업디자인학전공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대]

[서울경제TV=김정옥기자] 울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전공(전공주임교수 김승준)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일본 시바우라공업대학, 소조대학과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해외대학 및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위크숍에는 울산대 산업디자인학전공 학생 15명과 일본 시바우라공업대 학생 32명, 소조대 학생 10명이 참가했다. 환영강의(Welcoming Lecture)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는 오는 8월 일본 시바우라공업대에서 태국 킹 몽구트 공과대, 프린스 오브 송클라대, 일본 치바대 등 3개국 5개 대학 100여 명이 참가하는 2차 글로벌 워크숍에 참가해 글로벌 역량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대는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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