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2024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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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14 07:50:00
수정 2024-06-14 07:50:00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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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러닝 기반 수면장애 완화 시스템 개발팀, 대상 수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는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LINC3.0)사업단이 주관한 2024학년도 1학기 울산대 캡스톤디자인 어워드가 지난 13일 교내 다매체강당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이란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개선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획, 디자인을 통해 실제 제작을 진행하는 종합 설계 교육과정이다.
이번 대회는 ‘Designing Tomorrow’라는 주제로 공학, 인문, 사회, 예술, 융합 등 다양한 전공의 83개팀 39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울산대 의공학전공 ‘푸바오’팀(최민식·김현서·전정환)은 딥러닝을 이용해 코골이를 판별하고 산소포화도 센서를 통해 무호흡을 확인해 수면장애 개선과 무호흡증을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대상인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최민식 팀장은 “전공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인 대회”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재신 울산대 LINC3.0사업단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학문 간의 경계를 넘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는 장이 됐다”며 “울산대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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