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개장 10주년 ‘헌수목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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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6-14 08:43:41
수정 2024-06-14 08:43:41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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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루의 희망, 10년의 역사가 되다’ 23일까지 무료 관람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와 함께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부산시민공원에서 ‘한 그루의 희망, 10년의 역사가 되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갤러리2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13년 부산시민공원 준공을 앞두고 펼쳐진 ‘부산시민공원 범시민 헌수운동’ 당시 기증받은 헌수목의 현재 모습 46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공원 조성 당시 헌수목이 모여있는 참여의 숲 일대 모습과 공원 완공 이후 비교적 최근에 조성된 농협기부숲, 무학기부숲 등 다양한 헌수목의 현재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헌수목 외에도 눈길이 가는 다채로운 사진 작품이 마련된다.
공원 조성 당시 다른 곳에서 옮겨와 지금은 공원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보물녹나무, 부부송의 재미있는 이식 스토리, 황톳길 등 새롭게 조성된 시설물 등이 사진 작품으로 소개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헌수목 사진전을 통해 지금의 공원이 있을 수 있게 도와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를 표하고, 공원의 나무들이 들려주는 지난 10년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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