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보훈 유가족 자녀 장학금 1천만 원 후원

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유가족 자녀에게 개인사비로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화 감사는 지난 18일 강원서부보훈지청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있는 보훈 유가족 자녀 4명을 추천받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감사는 “국가보훈부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모두의 보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보훈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자 보훈 유가족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화 감사는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에 지역발전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k10@sedaily.com